카이로스선교훈련은 필리핀에서 시작된 선교운동입니다. 필리핀은 카이로스 선교훈련의 중심에 있는 곳입니다.
올초 PCK카이로스위원회(위원장 김종익목사)로 총회 파송 필리핀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카이로스 선교훈련 요청이 접수되었습니다. 필리핀의 좋은선교회(회장 차훈선교사)는 전체 선교사들이 교육을 통한 선교사들간의 접촉점을 찾고,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선교활동의 새로운 전환점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PCK카이로스위원회는 HF인 신방현선교사, 김규태목사를 필리핀 훈련 지도를 위하여 파견할 것을 결정하고 원활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하였습니다. 총회파송 필리핀선교사중 이미 2012년에 선교훈련을 받은 선교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동일한 마음 자세로 훈련을 받았고 각자 훈련비를 지불하며, 성공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전체 훈련 참석인원은 17명이 었습니다.
그 중에는 총회훈련원 김명옥 원감과 주안장로교회의 2명의 선교부 교인들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리고 5월 6일은 총회훈련원장인 박기철 원장도 참석하여 전체적인 진행을 참관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진행은 HF인 신방현선교사가 진행을 하였고, Facilitator로 선교한국파트너스의 한철호 선교사와 한국선교교육재단의 김규태목사가 협력 했습니다. 총회, 지역교회, 선교사, 선교단체대표, 선교교육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카이로스 선교훈련을 진행한 것은 지금까지 없었든 일입니다. 그래서 이일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기쁨과 즐거움으로 참여하였고, 좋은 결과 있었습니다. 필리핀선교사들은 선교현장을 다시금 살피고 초심으로 돌아가 자신의 선교사역을 점검하였고, 이후 지속되는 훈련과 모임은 필리핀 카이로스에서 담당하여 선교현장의 카이로스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선교가 현장의 지도력을 존중하고 순응하므로 변화될 수 있다는 총회의 선교정책이 새롭게 입증되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었든 이유는 각자의 맏은 사역에 기도와 역정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음을 고백하며. 더 큰 열심으로 세계선교를 위하여 전진하는 PCK카이로스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