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6일 금요일

섬기는 리더십 Servant Leadership Workshop


  2018.1.23.-25. 고척교회에서 한국선교교육재단(이사장 손윤탁 목사) 주관으로 섬기는 리더십 워크숍Servant Leadership Workshop이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17명의 교회, 선교단체, 교육기관의 지도자들이 참가했으며, 프로그램 진행은 미국에 본부를 둔 Development Associates International의 이승열 박사와 차훈 선교사가 담당하였다.섬기는 리더십 워크숍은 총 10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10개의 세션은 리더 자신을 이해하고, 각자의 리더십 유형을 분석하고, 리더 양성, 동기부여, 팀 구성, 갈등해결 등을 다루었다. 각 세션은 리더십 이론을 다루기도 하였지만 신구약 성경의 중요 구절을 중심으로 리더십에 관한 내용을 파악하였다. 이런 과정을 통한 궁극적인 목표는 리더의 삶이 성경에서 요구하는 전인격적인 삶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이번 섬기는 리더십 워크숍의 전체적인 진행에 참여한 장신대 정기묵 교수는 섬기는 리더십 워크숍이 일반적인 사회에서 강조하는 리더십 교육프로그램과의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신구약 성경을 기초로 리더십 교육프로그램이 구성 되었고, 그래서 교회의 목회자와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하였다. 정기묵 교수는 리더십에 관한 많은 이론과 교육과정이 일반사회와 그 현상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므로 직접적으로 교회 공동체에 적용하기 힘든 것과는 달리, 섬기는 리더십은 신구약 성경을 기초하므로 교회의 목회자와 평신도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교육으로 강조한 것이다
  또 오늘날 한국교회가 교회안의 갈등해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교회안의 갈등이 서로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것에서 부터 출발한다면 섬기는 리더십 워크숍은 교회 안의 갈등해결과 교회 목회자의 성경적 리더십 회복에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임을 조재호 목사(총회훈련원 운영위원장)는 강조하였다.




2018년 1월 25일 목요일

2018년 한국선교교육재단 총회

2018년 지역교회를 위해 필요한 선교교육을 목표로...
 
2018.1.15. 남대문교회에서 한국선교교육재단 창립 4주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대 이사장으로 손윤탁 목사가 선임되었다. 한국선교교육재단은 한국교회의 선교 동력화와 세계선교의 활성화를 위해 창립된 기관으로 총회훈련원을 비롯한 NGO, 청소년 선교단체, MK 사역기관들과 협력하여 선교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부터 한국선교교육재단은 국내를 넘어 해외교단, 선교교육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한국교회와 한국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들을 위한 선교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또 교회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선교사라는 개념을 전달하기 위해 세계관 변화에 선교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지금까지 지역교회에서 활발하게 진행된 평신도 대상의 선교교육을 지역교회의 내적성장과 교인들의 선교적 삶을 추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할 방안과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의 모든 교인들이 모든 곳에서 선교사로 살아갈 수 있는 선교능력을 높이는 선교교육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하는 것에 한국선교교육재단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이사장 손윤탁 목사는 강조하였다. 모든 총회 참가자들은 2018년부터 지역교회의 내적 외적 성장을 위한 선교교육, 지역과 교회를 찾아가는 선교교육의 필요성 인식하였으며, 보다 적극적인 선교교육을 통해 한국교회의 섬길 것을 다짐하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