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일 수요일

한국선교사 열전-장만영 출판





일시: 2019. 11. 8(). 오후 2.
장소: 고척교회(조재호 목사 시무).
주관: 한국선교사열전출판위원회(위원장: 김종익 목사)
 
그는 방글라데시와 그 땅에 사는 사람을 사랑했습니다. 그 사랑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의 고백적이고 실천적인 사랑에서 유출된 것입니다. 그는 외적인 표현이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행동은 언제나 생각과 마음의 일치를 보여주었습니다. 그것이 행동하는 선교적 사랑이었습니다. 그는 방글라데시 복음화를 위해서 치밀한 전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0년간의 그의 선교적 삶은 그것을 한 걸음 한 걸음 실천한 발자취입니다. 예수 복음을 전달하기 위해 혼신의 열정을 다 쏟아 부었던 것입니다.”


친구, 고 장만영선교사를 기억하며 조 재 호 목사.

제1회 남산포럼


주제: ‘가족에 대한 신앙인의 자세-교회의 미출석 가족에 대해
강사: 손윤탁 박사, 정기묵 박사, 장경덕 박사, 김효숙 박사, 김종성 박사, 김광성 박사
일시: 2019. 8. 22.
장소: 신금호교회


포럼이 학자들의 선교적인 학문 논의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교회의 현안을 논의의 대상으로 삼아 지역교회에서 남산포럼의 내용을 통한 변화를 추구하자는 것이 이번 포럼의 핵심 동기였습니다. 이를 위해 정기묵 교수가 설문조사를 위한 자료를 수집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여러 박사님들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제2회 연합선교포럼


20191112, 지구촌선교연구원과 남산포럼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연합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기주 박사(사랑선교교회 위임목사), 안승오 박사(영신대 교수), 신경규 박사(고신대 교수), 오주철 박사(계명대 교수)선교적교회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였고, 한국선교교육재단와 울산 사랑선교교회, 울산지역의 영신동문회에서 후원하였다. 연구 발표의 핵심은 선교와 교회가 분리되지 않으며, 교회를 교회답게 만드는 것은 선교라는 사실이다. 이날 발표에서 이기주 박사는 교회는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하고 선교하는 교회가 아니라 교회가 복음이 되어야 하고 교회가 곧 선교공동체가 되어 예수님의 제자 그리고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년 제 1 회 연합포럼은 총회선교신학 주제를 다루었고, 2회는 교회를 주제로 선정하여 선교포럼을 진행했다. 대부분의 포럼이 서울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지만 이번 포럼은 남부 지방의 교회를 중심으로 포럼이 진행되었다. 그래서 지역이 선교적변화를 통한 교회 갱신의 부름에 소외된 존재가 아닌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는 의미에서 지속적인 포럼개최를 기대한다고 남산포럼 대표 공훈 목사는 힘주어 말했다.


전체 참가자 30여명은 지역교회의 부흥과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간구하기로 하였으며, 선교적교회 운동이 새로운 교회의 변화에 기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