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훈련원(운영위원장: 최성욱목사)이 주관하고 한국선교교육재단(이사장: 손윤탁목사)이 주최한 총회세계선교대학지도자 양성과정 세미나가 3월 14일부터 부산과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총회세계선교대학지도자 양성과정 세마나는 총회훈련원이 총회세계선교대학의 활성화와 지역교회의 선교참여를 목적으로 한국선교교육재단과 함께 하는 것으로, 2016년에 1회를 대전제일교회에서 진행하였고 올 3월에는 부산 신광교회와 서울 고척교회에서 2회와 3회를 진행하였다. 2회와 3회를 통하여 총 25명의 목회자가 수료하였으며, 25명의 목회자는 총회세계선교대학의 지역교회에서 개설하고 강의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총회는 2002년부터 지역교회를 위한 ‘총회세계선교대학’을 만들었다. 총회는 총회세계선교대학을 통해 총회의 세계선교정책과 역사를 알리고, 세계선교동향을 소개하며, 지역교회가 선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총회와 지역교회는 총회세계선교대학을 통해 연결되고, 세계선교와 지역교회의 발전에 대하여 협력하고 있다. 현재 총회세계선교대학은 1년에 약 800명이 수료하고 있으며, 총회파송선교사 지원을 위한 선수과정이 되었다.
지금까지 진행된 총회세계선교대학은 ‘강사중심교육’이다. 총회세계선교대학은 강사의 강의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것은 강의 통일성 문제를 발생시켰고, 강사비 지출이 전체 총회세계선교대학 운영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총회세계선교대학 지도자 양성과정 세미나는 강사중심의 교육에서 교재-프로그램 중심의 교육으로 선교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지역교회가 목회자이 자유롭게 선교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선교교육을 목회적 차원에서 관리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2017년도에는 총회훈련원과 한국선교교육재단은 지속적으로 지역교회의 선교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을 순회하며 총회세계선교대학지도자 양성과정 세미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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