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0. ~ 12. 고척교회에서 총회훈련원(운영위원장 조재호 목사)과 한국선교교육재단(이사장 손윤탁 목사)이 함께 총회파송선교사 후보생과 지역교회 선교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총회세계선교대학 집중과정을 실시하였다. 이번 총회세계선교대학의 교육생들 가운데는 이미 선교지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후보생도 있었고, 총회세계선교부 업무교육후 파송 예정인 후보생들도 있었다.
총회훈련원과 한국선교교육재단은 선교 교육 및 훈련에 관한 협약을 기초로 2015년부터 지금까지 년 2회 총회세계선교대학 집중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진행된 총회세계선교대학 집중과정에 평균 참여 인원이 10명 미만인 것을 감안해 볼 때 이번 교육에 27명이 수료를 하게 되었다는 것은 지역교회의 선교에 새로운 전환점이 시작된 것이라 평가할 수 있다고 한국선교교육재단 사무총장 김규태 목사는 말한다. 또, 교회의 재정과 인원의 위축으로 선교에 대한 동원과 열정이 줄어들 것이라 판단했지만 오히려 이번 교육을 통해 확인하였듯이 선교사 지원자가 증가하고, 지원자의 배경이 다양해지는 것을 보아 선교를 통한 지역교회의 변화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곧 지역교회의 자원을 선교에 집중하고, 청년에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선교와 교육을 새롭게 시작한다면 우리들의 교회와 교회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훈련원과 한국선교교육재단은 선교사 후보생과 지역교회의 선교지도자를 위해 올 10월에서 총회세계선교대학 집중과정을 개최할 계획이며, 선교사 후보생들과 지역교회 선교지도자들이 효과적으로 교육과 사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개발과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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