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9일 금요일

제1회 총회세계선교대학지도자 양성과정 세미나

총회훈련원(운영위원장: 최성욱목사)이 주관하고 한국선교교육재단(이사장: 손운탁목사)이 주최한 총회세계선교대학지도자 양성과정 세미나가 6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제일교회(담임목사: 김철민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수료한 인원은 총 12명으로, 지역교회 목회자와 기독교 NGO 관계자가 함께 하였다.
 
1회 총회세계선교대학지도자 양성과정 세미나는 지금까지 총회세계선교교육의 틀을 변화시키는 출발점이다.
 
총회는 2002년부터 교회의 세계선교교육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여, 총회세계선교부와 총회훈련원이 주관하는 총회세계선교대학을 만들었다. 총회는 총회세계선교대학을 통해 총회의 세계선교정책과 역사를 알리고, 세계선교동향을 소개하며, 지역교회가 선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총회와 지역교회는 총회세계선교대학을 통해 연결되고, 세계선교와 지역교회의 발전에 협력하게 되었다. 총회세계선교대학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1년에 약 800명이 수료하고 있으며, 총회파송선교사 지원을 위한 선수과정이 되었다.
 
지금까지 진행된 총회세계선교대학은 강사중심교육이다. 총회세계선교대학은 강사의 강의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것은 강의 통일성 문제를 발생시켰고, 강사비 지출이 전체 총회세계선교대학 운영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선교교육프로그램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번에 실시된 제1회 총회세계선교대학 지도자 양성과정 세미나는 강사중심의 교육에서 교재-프로그램 중심의 교육으로 선교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지역교회가 목회자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선교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선교 교육을 통해 한국교회가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총회세계선교대학 지도자 양성과정 세미나의 목적입니다.
 
20158월부터 총회훈련원과 한국선교교육재단은 제1회 총회세계선교대학지도자 양성과정 세미나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준비를 통하여 이번에 실시하게 되었다. 앞으로 지역교회의 선교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총회훈련원과 한국선교교육재단은 지역을 순회하며 총회세계선교대학지도자 양성과정 세미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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